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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부동산 투자

조정대상지역 규제 총정리 조정대상지역이 되면 바뀌는 것들 정부가 17일 수도권과 지방에 비규제지역이었던 곳 36개 지역을 대거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로 조정대상지역이 된 곳은 다음과 같다. ▲부산 (서‧동‧영도‧부산진‧금정‧북‧강서‧사상‧사하구) ▲대구 (중‧동‧서‧남‧북‧달서구, 달성군) ▲광주 (동·서·남·북·광산구) ▲울산 (중·남구) ▲파주 ▲천안 (동남‧서북구) ▲논산 ▲공주 ▲전주 (완산‧덕진구) ▲창원(성산구) ▲포항(남구) ▲경산 ▲여수 ▲광양 ▲순천 등 이번 추가 지정으로 투기과열지구는 전국 49곳, 조정대상지역은 111곳으로 늘었다. 전국 시군구 절반 수준이 규제지역으로 묶이게 됐다. 일단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 시 LTV와 DTI의 제한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 분양권 전매와 1순위 .. 더보기
'1억 이하 주택' 투자의 장단점 '1억 이하 주택' 투자시 고려할 것들 요즘 공시지가 1억 아파트 투자에 대해 말들이 많다. 7.10 부동산 정책으로 취득세 중과가 되자 투자자들이 공시가1억 이하 오래된 지방 구축을 집중적으로 매수하기 시작했다. '지방 1억 아파트 원정대'라는 말도 생겼다. 1억 이하 오래된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 이유로는 대출규제를 피한 풍선효과도 있고, 취득세 중과 피한 풍선효과 (조정대상지역, 2주택부터 비규제 3주택부터 취득세 8~12%)의 영향도 있다. 일단 투자시 초반 지출 자체가 커졌기 때문이다. 1주택자가 10억 아파트 매수시 취득세가 1억이다. (기존)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 4주택이상시 세율도 종전 1~4%(1주택 1~3%, 4주택 4%)에서 (7.10 이후)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 2주택 이상 조.. 더보기
재건축 절차, 아파트 재건축 로드맵 9단계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은 1억 이하 (5-10년 뒤 재건축 가능 물건) 아파트에 쏠리고 있다. 이미 1억 이하 재건축 대상 아파트 물건들이 전국적으로 많이 거래되고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이번 포스팅은 아파트 재건축 절차를 살펴보면서 어떤 시점에 투자기회가 있을지 고민해보는 내용을 다뤄본다. 재건축 사업 시행 단계는 크게 9단계로 구분하는데, 한 단계 점프할 때마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특징이 있다는 점을 참고하자. 재건축 절차 1. 기본계획수립 2. 안전진단 3. 정비구역지정 4. 추진위원회 설립 5. 조합설립 6. 사업시행인가 7. 관리처분계획 8. 착공 및 분양 9. 입주 및 청산 1.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수립 지역별로 시장이 10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짠다. 시.. 더보기
[과천 지식정보타운] 1주택자 공략법 과천 지식정보타운, 1주택자 공략법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 S4·S5·S1블록 총 1698가구가 분양이 임박했다. 사이버견본주택이 22일 먼저 오픈했고, 1순위 청약은 11월 3일(화) 진행된다. 이들 3개 단지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7억원 후반대~8억원 초반대. S1블록과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과천 구도심 ‘래미안슈르’ 같은 평형이 최근 14억~15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당첨만 된다면 7억원에서 (매도시점 기준) 최대 10억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할 수 도 있다.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총 1698가구 일반분양 S4 -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S5 - 과천 르센토 데시앙 S1 -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이미 로또분양이라는 얘기는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을 테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 더보기
[임대차 3법] 세입자 있는 집 구입시 꼭 알아야 할 것 세입자 있는 집 구입시 꼭 알아야 할 내용 올해 5월부터 주택 매매거래량이 급격하게 늘었다. 2020년 6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138,578건인데, 전월인 5월 83,494건 대비 66.0% 증가한 수치다. 7월 주택 매매거래량도 141,419건으로 6월 138,578건 대비 2.1% 증가했다. 아무래도 강화된 부동산 세금 정책으로 인해 ①주택 숫자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 놓였던 분들도 있고, ②세대분리나 결혼으로 실거주 ③혹은 일시적 1가구 2주택 상황에서 대출을 받고 두 번째 집을 사기 위해 먼저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도 있을 것이다. 안그래도 복잡한 부동산 관련 법인데,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으로 더욱 신경써야 할 것들이 늘었다. 특히 실거주를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한 경우 더 그렇다. 이번 포스.. 더보기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내집장만 기회일까?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내집장만 기회일까? 족쇄일까?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정부와 서울시가 지난 '8·4 주택공급대책'에서 새롭게 제시한 사업이다.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발표 | 기관 소식 | 정책·정보 | 정부24 기획재정부 2020.08.04 정부는 ‘20.8.4일(화) 09:00, 주택공급 확대 TF 회의를 통해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확정하고, 합동브리핑(10:30)을 통해 주요 내용을 설명하였습니다. �� www.gov.kr 홍 부총리가 26일 제4차 부동산점검 관계장관 회의에서 시범도입 예정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도 구체화되는 대로 세부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는데, 일단 현재까지 나온 안은 다음과 같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Fact 분양가의 20~40%로 .. 더보기
부동산 뉴노멀 '임대차 3법' 핵심정리 임대차 3법 핵심 정리 집주인도 세입자도 헷갈리는 임대차 3법, 시행일은?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임대차 3법' 도입 이후시장에서 전세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덕분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12% 상승, 전세가격은 0.17% 상승했다. 이렇게 주간 아파트 가격이, 특히 전세가격이 오른 이유로는 시장에서 '임대차 3법'을 꼽고 있다. 임대차 3법의 경우 시행시기와 소급적용에 관해 집주인 세입자 서로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은 전세가격을 올린 임대차 3법 시행시기, 핵심내용 등에 대해 정리해본다. [임대차 3법] 전월세신고제 전월세신고제는 집주인이 전・월세 계약 후 30일 안에 계약 내용을 지자체에 꼭 신고해야 하는 제도를 .. 더보기
부부공동명의 종부세 양도세... 과연 절세 될까? 아파트 부부공동명의 절세효과 분석 7.10 부동산 대책 발 세금폭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다주택자, 고가주택 보유자들은 절세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찾고 있는 상황. 보유세를 절세하기 위해 단독명의 or 공동명의 or 증여 등을 고민하게 된다. 마침 7월 마지막주 재산세를 내는 시기를 맞아 '단독명의' vs '공동명의' 어떤 것이 절세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봤다. 절세를 위해 택하는 ‘아파트 공동명의 장점’ 공동명의 무조건 유리한가? 참고로 부동산 세금을 내는 시기는 다음과 같다. 재산세는 과세대상 자산(토지 주택 등)에 따라 7월과 9월에 납부하고, 종부세는 12/1 ~ 12/15 사이 납부하면 된다. 재산세 납부 시기 주택: ① 매년 7월 16일 ~ 7월 31일 / ② 9월 16일 ~ 9월 30일 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