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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정사계

풍정사계 하(夏) - 지금 마셔야 할 최고의 과하주 풍정사계 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11월 청와대에서 맛본 술로 알려진 ‘풍정사계’ 한미정상회담 만찬주로 이름을 알린 이 브랜드는 그 뒤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마니아층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풍나무 풍楓과 우물 정井을 써 ‘단풍나무 우물’이라는 뜻을 지닌 ‘풍정사계’는 춘˙하˙추˙동 4개 제품이 있다. 춘은 약주, 하는 과하주, 추는 탁주, 동은 증류주다. 지난번에 마신 추에 이어 오늘은 하를 마신다. ※ 몇주 전 마신 풍정사계 추 풍정사계 추(秋) 화양에서 출시한 탁주, 풍정사계 추(秋)를 마셔봤다. 풍정사계 추 라벨 종류 │ 탁주 (막걸리) 재료 │ 찹쌀, 향온곡 용량 │ 500㎖ 도수 │ 12% 가격 │ 1만 5천원 (나는 술집에서 1만 8천원 주고 샀다. 구.. 더보기
풍정사계 추(秋) 풍정사계 추 화양에서 출시한 탁주, 풍정사계 추(秋)를 마셔봤다. 풍정사계 추 라벨 종류 │ 탁주 (막걸리) 재료 │ 찹쌀, 향온곡 용량 │ 500㎖ 도수 │ 12% 가격 │ 1만 5천원 (나는 술집에서 1만 8천원 주고 샀다. 구하기 쉽지 않으니 3천원 프리미엄은 아깝지 않다.) 라벨을 보아 하니 평범하지 않은 막걸리다. 보통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막걸리들이 5~7도를 오가는 반면, 이 제품은 12%나 된다. 적게 마셔도 금방 취한다는 얘기다. (내 취향이다) 찹쌀을 사용해 빚었다는 것도 특징이다. 찹쌀을 사용하면 막걸리에 첨가물을 넣지 않고도 단맛을 낼 수 있다.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매우 고급스런 단맛을 내는 역할을 하는데, 감칠맛도 아주 괜찮아진다. 찹쌀로 빚은 막걸리를 마셔보면 공통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