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 공부/부동산 투자

[6.17부동산대책] 갭투자 막혔나? 달라진 대출 제도 6.17 부동산대책 대출 정책 변화 무주택자가 집을 사거나, 1주택자가 집을 늘려가는 길이 상당히 험난해졌다. 정부가 6월 17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 가운데, 대출 규제 핵심 내용 4개를 꼽아봤다. 규제지역내 주택담보대출 취급 시 전입·처분 요건 강화 보금자리론 대상 실거주 요건 부과 갭투자 방지를 위한 전세자금대출보증 이용 제한 강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대출 보증한도 축소 이번 정책을 요약하면 규제지역을 넓히고 이 지역의 주담보대출 실수요 요건을 더욱 강화한 것인데, 일단 무주택자의 경우 전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주택가격과 관계없이 6개월내 전입이 의무화됐다. 1주택자 역시 6개월내 기존주택을 처분하거나 신규주택에 전입을 해야한다. 전세자금.. 더보기
[6.17 부동산 대책]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리스트 국토교통부가 6/17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6/19 일자로 새로운 투기과열지구를 추가로 지정했다. 최근 주택가격 급등세를 보이는 경기, 인천, 대전, 청주에 대해서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추가로 지정한 것이다. 보도자료 | 국토교통부 정부는 6.17(수) 관계부처 합동으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하였음 www.molit.go.kr 이번 정책으로 추가된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는 다음과 같다 조정대상지역: 경기, 인천, 대전, 청주 중 일부지역을 제외한 全 지역 투기과열지구: 경기 10개 지역, 인천 3개 지역, 대전 4개 지역 이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기존 개선(6/19 이후) 조정대상지역 (서울) 全 지역 (경기) 과천, 광명, 성남, 고양(7개.. 더보기
[수도권 주택공급] 향후 3년간 입주 물량 변화 분석 국토교통부가 2022년까지 서울 도심에 총 7만호의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부지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5월 6일 발표했다. 이번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강화 방안'에서 언급된 '최근 3년간 수도권 입주 물량', '향후 3년간 수도권 입주 전망' 등의 데이터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주택가격 변화를 고민해보는 내용을 정리해봤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도 아래 첨부한다. 최근 3년간 서울 · 수도권 입주 물량 최근 3년간(`17년~`19년) 수도권 입주물량은 年29.2만호, 서울은 年7.4만호로 과거(`13년~`16년) 대비 각각 41.7% 및 1.3% 증가 (아파트+ 주택 포함 데이터) 2018년 당시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개한 ‘2017년 서울 주택공급량’ 자료에 따르.. 더보기
역대 최저 주택담보대출 금리... 대출 갈아탈까? 4월 17일부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는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4월 16일 은행연합회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3월 기준)를 전달보다 0.17%포인트 하락한 1.26%로 공시했다. ※ 코픽스 COFIX (Cost of Funds Index) 8개 은행(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한다. 쉽게 말해서 대출시 금리를 결정하는데 있어 더해지는 수치. 코픽스는 예·적금, 은행채 같은 수신상품 금리의 오르내림에 연동돼 있다. 그래서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가 인하되면 코픽스도 함께 하락한다. 이에 따라 시중 은행의 대출금리도 17일부터 0.17%포인트 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