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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애플카 생태계 애플카 생태계 애플이 오는 2027년 출시할 예정인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를 현대자동차그룹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현대차 관련주들이 시장을 뒤흔들었다. 현대차는 최근 1~2년 새 전기차 전용 플랫폼 자체 개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사업 진출 등 플랫폼 사업에 많이 집중했고, 애플 입장에서는 직접 생산, 인력, 품질관리를 하기엔 리스크가 필요하니 이를 맡아줄 회사가 필요했던 상황이었던 것이다. 애플카: 자율주행·커넥티드 등 소프트웨어 기술 현대차: 전동화 핵심 기술과 생산 (플랫폼 장사) 현대차는 애플카, 애플과 협업에 대해 확답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인하지도 않았다. 또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애플카 큰그림 .. 더보기
현대차 주가와 빅배스 (feat. 현대모비스) 현대차 주가 전망 현대자동차가 ‘세타2 엔진’의 리콜 등과 관련해 3.7조원의 충당금을 지난 3분기 실적에 반영(!!!)한다고 발표했다. 충당금 3.7조원 산정 기준 1) 엔진교환율 2) 차량운행기간 3) 적용대수, 4) 단가 3.7조를 쪼개면 현대차는 2.1조원, 기아차는 1.3조원이다. 이걸 3분기 실적에 반영하면... 두 회사의 3분기 실적은 대규모 적자. 19일 이날 현대·기아차는 갑작스런 기업설명회(IR)을 열었는데, 잘 나오던 실적이 갑자기 적자로 나와 당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이번 충당금 3분기 반영은 세타2 직분사(GDi) 엔진의 논란을 해소하고 적자를 털고 가겠다는 ‘빅배스(Big Bath)’ 전략이라고 보고 있다. 10월 14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체제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