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물에 세 개 호텔? 춘천 에스턴호텔의 독특한 구조
춘천 에스턴호텔에 가보니 정말 신기한 구조더라. 건물은 '더잭슨나인스호텔'이라고 써있는데, 안에 들어가니 춘천 에스턴호텔과 잭슨나인스호텔, 그리고 어반시티호텔 세 개 프론트가 따로 있다. 처음엔 헷갈렸지만, 예약한 호텔 프론트로 가면 된다. 109개 객실 규모의 복합 운영하는 독특한 시스템이다.
더 놀라운 건 춘천 에스턴호텔이 있는 이 건물에 조식뷔페까지 있다는 점이다. 겉보기엔 그냥 평범한 비즈니스호텔 같은데, 안에 '더 바이킹'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조식부터 브런치, 디너뷔페까지 운영한다. 이 정도면 나름 시설 갖춘 셈이다.
춘천 에스턴호텔 위치와 접근성
춘천 에스턴호텔 주소: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93
춘천 에스턴호텔의 교통편의성은 정말 좋다. 춘천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0분,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15-20분이면 충분하다. 특히 버스터미널에서 춘천 에스턴호텔 가는 길에 공지천 공원이 있어서 걷는 재미가 있더라.
무엇보다 공지천이 바로 앞이라는 게 춘천 에스턴호텔의 큰 장점이다. 아침에 산책하기도 좋고, 저녁에 운치 있게 걸을 수도 있다. 춘천 여행 거점으로는 나쁘지 않은 위치다.
춘천 에스턴호텔 체크인/체크아웃과 꿀팁
- 체크인: 15:00~23:00
- 체크아웃: 11:00
여기서 중요한 팁! 춘천 에스턴호텔에는 지하 주차장이 있긴 한데, 주말이나 연휴에는 만차 가능성이 높다. 만차 시에는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호텔 건너편 지구대 옆 공영주차장(도보 3분)이나 공지천유원지 공영주차장(도보 5분)을 미리 알아두자. 춘천 에스턴호텔 건물 주차장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전화해보고 가는 걸 추천한다.
춘천 에스턴호텔 객실은?
나는 춘천 에스턴호텔의 디럭스 트윈룸을 이용했다. 정직하게 말하면 '와!' 소리 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가격 대비로는 충분히 깔끔했다.
춘천 에스턴호텔 객실 구성
- 더블침대 1개 + 싱글침대 1개 (트윈룸)
- TV, 에어컨, 무료 Wi-Fi
- 주전자, 미니 냉장고 (생수 2병 들어있음)
- 일부 객실은 테라스 있음 (공지천 뷰 가능)
- 옷장, 화장대 기본 구비
- 전용 욕실, 무료 세면용품, 비데
춘천 에스턴호텔 객실 크기는 그냥 평범한 비즈니스호텔 수준이다. 넓지도 좁지도 않은 딱 적당한 크기. 청결도는 만족스러웠다. 3성급 호텔답게 기본은 하는 느낌.
춘천 에스턴호텔의 조식뷔페와 부대시설
건물만 봐서는 없을 것 같았는데, 춘천 에스턴호텔이 있는 1층에 '더 바이킹' 레스토랑이 있어서 조식뷔페를 운영한다. 종류가 엄청 다양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한식, 양식은 다 있다.
춘천 에스턴호텔 부대시설들
- 조식뷔페 레스토랑 (더 바이킹)
- 편의점 (1층)
- 일회용품 자판기
- 오락실, 사우나(유료), 피트니스센터(유료)
- 보드게임장, 키즈파크
-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ATM
특히 편의점과 일회용품 자판기가 있어서 비즈니스 출장으로 급하게 온 사람들에게는 정말 유용하다. 깜빡한 세면용품이나 간식 정도는 춘천 에스턴호텔 안에서 다 해결된다.
춘천 여행 베이스캠프로서의 춘천 에스턴호텔
공지천이 바로 앞이라 아침, 저녁 산책 코스로는 최고다. 춘천 명동까지도 가깝고, 레고랜드 갈 때도 교통이 편리하다.
춘천 에스턴호텔 주변 볼거리 접근성
- 공지천 조각공원: 도보 1분
- 춘천 문화예술회관: 도보 11분
- 의암호: 가까운 거리
- 레고랜드: 대중교통 이용 편리
- 남이섬: 28km 거리
다만 춘천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 캐리어 끌고 춘천 에스턴호텔까지 걸어오기엔 좀 멀 수 있으니, 택시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춘천 에스턴호텔 아쉬웠던 점들
춘천 에스턴호텔의 솔직한 단점들
- 방음이 잘 안 됨 (밤에 오토바이, 차 소리 들림)
- 엘리베이터 대기시간이 좀 걸림
- 트윈룸 욕실이 다소 좁음
- 주차장 만차 시 불편함
- 2024년 3월부터 일회용 어메니티 제공 안 함 (법률 개정)
특히 방음은 진짜 아쉽다. 창문 닫아도 밖의 소음이 들려서 예민한 사람은 잠들기 어려울 수 있다. 춘천 에스턴호텔 이용 시 귀마개 챙겨가는 걸 추천한다.
춘천 에스턴호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 가성비 중시하는 분 (저렴한 가격 대비 깔끔한 숙소)
- 춘천 1박 비즈니스 출장객 (편의시설 충분)
- 대중교통 이용하는 분 (역, 터미널 접근 용이)
- 공지천 산책 좋아하는 분 (바로 앞이 공원)
- 가족 여행객 (키즈파크, 오락실 등 아이들 놀거리)
춘천 에스턴호텔, 이런 분들은 다른 곳 알아보기
- 방음에 예민한 분
- 최신 시설 원하는 분
- 차 없이 주차장 이용 필수인 분
- 럭셔리한 서비스 기대하는 분
춘천 에스턴호텔 이용 시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팁들
- 주말 방문 시 춘천 에스턴호텔 주차장 미리 확인하기
- 공지천뷰 객실 원하면 일찍 체크인하기
- 편의점, 자판기 적극 활용하기
- 춘천 에스턴호텔 조식뷔페 이용해보기 (가성비 괜찮음)
- 귀마개 챙겨가기 (방음 대비)
- 아침 공지천 산책 추천 (인생샷 각)
- 일회용 어메니티 미리 준비하기 (2024년부터 제공 안 함)
춘천 에스턴호텔 '무난하게 갈 만하다'
춘천 에스턴호텔은 춘천에서 하루 묵을 숙소로는 충분히 쓸 만하다. 특별히 '와!' 소리 날 건 없지만, 가격 대비 깔끔하고 위치도 좋고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특히 한 건물에 세 개 호텔이 같이 운영되는 독특한 구조와 조식뷔페까지 있다는 점은 춘천 에스턴호텔만의 특색이다. 비즈니스 출장이나 가성비 여행족에게는 괜찮은 선택이다.
완벽한 호텔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춘천에서 하루 편하게 자고 가는 곳' 정도로 생각하면 춘천 에스턴호텔에 만족할 수 있다.
한 줄 요약: 춘천 에스턴호텔 = 가성비 + 위치 + 편의시설 = 춘천 무난한 숙소
최종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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